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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물 및 고로쇠 수액의 효능, 고로쇠물 먹는 방법, 고로쇠물 보관방법

by 아몬드바나나 2023. 1. 23.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에 신경 쓰는 분들이 많으시죠? 건강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어 건강관리를 하는 것보다 생활 속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건강관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건강관리를 위해 물을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건강 관리를 위한 고로쇠물의 효능과 고로쇠물 먹는 방법 및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로쇠물 및 고로쇠 수액의 효능, 고로쇠물 먹는 방법, 고로쇠물 보관방법

고로쇠물의 효능

고로쇠물은 고로쇠나무라는 나무에서 채취하는 물입니다.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의 식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고로쇠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여 물을 마시지만 메이플시럽으로 유명한 캐나다에서는 이 물을 끓여 시럽으로 만들어먹습니다. 

 

고로쇠물에는 포도당이나 과당, 자당, 비타민 A, C를 비롯하여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약간 달콤한 맛이 나기도 하는데 아래와 같은 효능이 있어 겨울철에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마시곤 하죠.

 

  • 피로해소, 이뇨와 혈당 조절작용
  • 위의 기능 강화
  • 당뇨, 숙취,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완화
  • 뼈 건강 강화

고로쇠물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효능은 바로 '뼈 건강 강화'입니다.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골리수'라고 불리기도 할 정도입니다. 이는 바로 칼슘과 마그네슘이 고로쇠물에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마그네슘은 그 자체로 칼슘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같이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칼슘과 마그네슘이 모두 풍부하니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로쇠물 및 고로쇠 수액의 효능, 고로쇠물 먹는 방법, 고로쇠물 보관방법

고로쇠물 마시는 방법

고로쇠물은 보통 물처럼 그냥 마시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고로쇠물을 처음 마시면 약간 밍밍한 맛이 나면서 끝맛이 달짝지근한 느낌인데요. 매실액 같은 발효액과 함께 먹으면 흡수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고로쇠물을 많이 마시기 위해 짭짤한 오징어 같은 건어물과 함께 마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살짝 단맛이 나기 때문에 밥을 지을 때나 김치를 담글 때 물 대신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식물에서 채취한 물이기 때문에 가급적 채취하고 난 후 1주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신선한 고로쇠물을 마시는 방법입니다. 

 

 

고로쇠물 보관방법

고로쇠물은 식물에서 추출된 물이기 때문에 보관을 잘 해야 한답니다. 보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로쇠물은 냉장보관 해야 합니다.
  • 냉동보관 하실 수 있으나 해동시 변질이 빠르게 됩니다.
  • 시간이 지나면 침전물이 보일 수 있으나 인체에 해는 없으므로 드셔도 됩니다. 
  • 뿌연 정도가 심하거나 쉰맛이 난다면 상한 것입니다. 

고로쇠수액이 뿌옇게 되는 이유는 고로쇠액 속에 있는 섬유질과 자당이 엉키는 것이랍니다. 침전물이 생겼을 경우에는 얇은 천으로 거른 후, 수액을 드시면 되는데 이 때는 되도록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아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로쇠물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고로쇠물의 효능과 먹는 방법, 고로쇠물 보관방법까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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